짜짠~~~ 

드디어~ 뒷마당 목공 작업실 완성입니다. 


오늘은 꽃이없는 화단정리, 데크 스테인 칠하기편 입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뒷마당에 혼자서 창고짓기> 포스팅의 마지막회입니다. 


 


뒷마당에 혼자서 나무 창고 짓기




이제 봄도 오고 집안에서 살살 작업하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개구리띠는 아닙니다만 추우면 작업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여기까지가 작년 마무리였습니다.

데크나무도 이제 어느정도 말랐고요.

좀 말라야 데크오일을 칠했을때 효과를 본다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기존에 있는 데크오일은 좀 어두운색이라..연한 네츄럴 칼라를 사왔습니다. 

새로운 데크에 칠해야 효과가 있는 색상이지요..ㅋ


스프레이건으로 칠할꺼라 테이핑도 하고요.

더러워진 부분이나 글씨등을 샌딩합니다. 


꼼꼼히 해야 후회 안하지요..칠할때 바람이 좀 불면 난감합니다.


요로코롬 칠해줍니다. 먼저 난간을 휙휙 칠하고요.

나중에 바닥을 칠합니다.

색상이 이뿌네요. 

 
 
바닥은 건물주변으로 공간을 나누어서 자갈을 깔았습니다.

라인을 쭉연결해서 만든이유는 잔디깍기가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집 주변을 따라서는 꽃과 나무를 심었는데,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꽃이 없는 화단으로 결정했습니다. 


엣지 트리머로 땅을 쭉자른후 




위에 보이는 납작한 엣지용 삽비스무리하게 생긴걸로 깊게 자른후

화단용 프라스틱 엣징 롤 이란걸

이뿌게 넣으면 끝~



그러나 역시 실패


 

잘린 공간에 풀뿌리. 흙 돌..등 걸려서 앙대요...

결국 또 삽질...


요로케 넣었습니다.

원래는 삽질후 데크 오일을 칠했어요. 

그리고 테크 밑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잡초나 잔디가 못올라 오도록 부직포를 깔아줍니다.

중간중간 고정핀을 박아줍니다.

철사 사서 구부려 만들어 박아주면 티끌을 모을수 있어요..


그리고 옆판을 제단해서 박아주시고요.

프라스틱입니다.




자갈을 깔아줍니다.

강바닥에서 퍼올렸는지 누리끼리 한데요. 

비와서 씻기면 하얘져요. 

뒷마당에 혼자서 나무 창고 짓기



끝나고 나니 먹구름사마가 청소하러 오고 계시네요.

 드디여 최종 완성샷 나갑니다.




뒷마당에 혼자서 나무 창고 짓기






저만의 목공 작업실에서 나올 많은 것들을 기대해 주세요~~ ^^

오늘은 사이딩을 해 보겠습니다.




 

사이딩은 종류는 Vinyl Siding, Fiber Cement Siding, Wood Siding 등이 있습니다 


사이딩 중에 제일 비싼건 Fiber Cement Siding인데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Vinyl Siding으로 시공들어갑니다.


 


옛날에 나무로 사이딩을 했던 집들은 몇년에 한번씩 계속 페인트칠을 해줘야하지만, 

요즘 나오는 사이딩들은 페인트칠이 필요없어서 인기입니다.

색깔을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 없습니다. ^^ 

요즘 집들은 비싼 벽돌을 조금쓰고(집앞쪽으로), 바이널 사이딩을 왕창 써서 적절히(^^) 조화를 맞춰서 짓습니다. 



룰루랄라~~ 완성샷 먼저 나갑니다. ^0^



비닐 사이딩 박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 55장을 주문했는데, 딱 3장이 남았어요 



맨 밑은 락을 끼도록 트림을 붙입니다.


이건 따로 파는것을 쓰기도 하는데요 


저는 사이딩 패널의 위를 잘라 썼습니다 어짜피 맨위에 장은 잘라내니까요. 





계단식으로 아래에서 위로 설치해줍니다. 쭉쭉 못을 박아주고요



앞쪽은 덱이 붙어있는 부분이라 따로 방수처리를 문질문질 해줍니다 






입구도 문질문질 해주고요


사이딩이 밑으로 내려가도록 해줍니다.







최대한 연결부위가 적도록 작업합니다.






내일은 창고 문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창고 문 달고, 지붕물받이 Gutter만 달면 외장은 끝이군요. 


내부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아주 나날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옆지기께서도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하우스랩을 작업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방수포랑 비슷한 재질입니다. 

 

우리와이프가 주장하는 우리집 가훈~~ 슬로건~~ 
NEVER STOP IMPROVING 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쫌 나는것 같은면 매번 새 프로젝트를 지시 하십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2000년 초반에 법으로 집을 지을시 꼭 하우스랩을 사용토록 되었습니다.

고로 예전에 지은집은 없을 가능성이 많겠죠.

이것도 종류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싼거, 싼거 ..

역시 전 싼거 선택 ..창고잖아요.

 


다 돌리면 이렇게 됩니다. 



창고 벽 높이는 8피트고요 랩의 높이는 9피트 입니다. 3피트 짜리도 팔아요..

저는 이걸 자르지 않고 창고를 한바퀴 돌릴겁니다. 


한바퀴 돌려서 문을 뚫어주고요


끝은 겹쳐서 테입을 발라줍니다. 


창문도 뚫어줍니다. 



환풍구도 뚫어주고요



처마 옆면을 작업해 줍니다 

영어로  Facias 라고 하는데요



요로케 달아주고요


처마 밑을 달아줍니다. 

영어로 Soffit 라고 합니다 

저도 이거 하면서 알게되었어요.

아 영어는 평생 발목을 잡고 있군요. 어찌나 발목만 좋아라 하는지..






양쪽을 따라 올라가서 끝에서 마무의리 해줍니다. 


옆면에도 달아주고요

 
쭉쭉~



그리고 끝을 알루미늄철판으로 마무의리 해줍니다. 

이게 처마를 작업할때는 철판 밴딩기가 필요한데요. 가격도 후덜덜 하거니와

홈디포란 곳에서 하루에 얼마씩 내고 빌리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냥 저냥 없이 했습니다. 푼돈이라도 아껴야죠..창고인데요..머




 

그래도 그냥 막 휘면 울퉁불퉁 곰보빵이 되니까요 

최대한 밴딩기계 흉내를 내어 봅니다 

선반용 철스터드를 기계삼아 사이에 끼고 바이스로 조이고 자르고 휘고 하면



따당 깔끔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마무~의리


창문을 달기위해서 방수처리를 하겠습니다. 


 
창문을 안쪽으로 넣기위해

윗부분을 잘라내고요





모서리는 코너가 살짝 덮히도록 눌러서 붙입니다.



위쪽에 겹쳐서 붙이면 코너 완성



고무판을 요로코롬 창문 붙이기 전 아래 코너를 바릅니다.



실리콘을 쭉두르고요



 
창문을 붙입니다 

위쪽은 방수포를 살짝들어 놓았습니다.


 
방수포를 겹쳐주시고요 테이핑 해줍니다 





그리고 밑에서 위 순서로 고무판을 붙여주고 열씸히 문질문질 해줍니다.






뒷면도 문질문질~






앞뒤로 있는 환풍구도 같은 방식으로 문질문질~


 


낼부터는 싸이딩을 할까합니다 

오늘은 지붕을 덮을까 합니다. 


3-Tab Shingles이라고 부르는 지붕자재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80% 가까이..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철제지붕도 가끔있고, 부잣집들은 오각형이나 특이한 모양을 쓰기도 하지요. 

 




저 지붕이 30도 인데요. 올라서보니 생각보다 가파르다고 해야될까요. 서있기가 후달립니다.


 


그래서 안전장치 몇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요걸 착용해야됩니다. 


그리고 발받침도 설치해야됩니다.




준비가 되었으면 설치를 시작합니다.


급하게 하면 안됩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후덜덜


 



아스팔트 종이를 깔아주고요 겹치도록 아래부터 깔아줍니다. 

아스팔트 종이는 일반과 두배로 두꺼운것이 있습니다.

전 그냥 일반깔아줍니다. 제 돈은 소중하니까요.

 


처마 끝에는 드랍엣지라는 철판을 붙여줍니다. 



맨처음은 밑장이 없으니까 밑장은 한줄 쭉 거꾸로 깔아줍니다. 


처음은 후달리는 지붕위에 안올라가고 사다리 타고 해결

 

선을 잘 맞추어서 박아줍니다. 

네일러건이 없어서 망치로 하나하나 박아주었어요...

 

중간에 끈끈한 아스팔트고무가 눈금처럼 되어있는데요. 

이게 햇빛에 뜨거워지면 윗장과 붙어서 튼튼하게 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발받침도 따라 올라가서 설치하고요. 

빨간색은 홈디포, 파란색은 로우스에서 구입..똑같아요..최소한 3셋트는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생명줄은 꼭 붙들고 있어야 되요.

 
 

 
마지막에 꼭대기는 양쪽 끝을 겹치고, 그위에 사다리꼴로 자른 판을 곂쳐서 박아주면 완성

색깔이 차콜인데요..검정색..그런데 햇빛에 따라 색이 다양하게 나오네요.


방수포를 붙이고, 지붕 마무리하러 올라갔더니, 와이프가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다가와 춥습니다. 덜덜

 

 

추운날 작업후에는 삽겹살이 역시~  ^^

기본 골격을 마쳤으니 

이제 프레임에 합판을 붙일 차례입니다. 


요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며칠에 걸쳐서 했더니, 그새 잔디밭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혼자서 해야하니 시간은 좀 걸리지만... 

뭐 급할 것도 없고, 꼴리는대로~ ^^



옆판부터 붙여보겠습니다.




높이를 맞추어서 합판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나무조각을 박아줍니다.  

그 위에 합판을 올려놓고, 
내친구!!! 바이스가 잡고 있는 사이 사진 한방. 

그리고 나사못으로 언넝 붙여줍니다. 


한장씩 한장씩 붙이면 
한쪽면 끝~!!!

 


맞은편도 높이 맞춰서 나무조각을 아래에 먼저 붙이고, 합판을 올려줍니다. 



앞 뒷면도 붙여주면 벽을 끝입니다. 


 
자 이제 지붕에 합판을 올려보겠습니다. 

합판이 무거워서 혼자서는 사다리 타고 올릴수가 없습니다. 

 

그런고로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건축기술인 도르래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요로케 생긴 도르래를 4개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붕꼭대기에 2개를 달아줍니다. 

 

그리고 올릴 합판에 두개를 달아줍니다. 

그러면 당겼을때 1/5의 힘으로 올라가게 됩니다마.. 이게 각도가 있어서 처음에는 힘이 좀 드는군요..

 

그래서 각도를 줄일라고 받침대를 설치하니 좀 편합니다.

혼자서 얼마나 용을 썼는지, 팔에 근육이... 

 

 

하나 올리고 나사못 박고, 하나올리고 박고 하니 어느새 지붕이 다 올라가는 군요.

 

 

다 올리고 나서 창문 구멍을 뚫어줄껍니다.  

 
 
 
안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작업하다 하나씩 없어진 공구들이 보입니다. 저위에 장도리 하나 보이지요..ㅋ

 

 

 


지붕 모서리쪽에도 하나 올라가 계십니다. 



창문 구멍은 루터로 뚫어줍니다. 톱밥이 엄청 생기지만 깔끔하게 뜷어줄 수 있지요.





뒷쪽 창도 뚫어 주고요.



앞 뒤로 여름에 뜨거워진 지붕 밑 공기를 빼주는 환기구도 뚫어줍니다.




 


앞 뒤 사진이 똑같군요..


내일부터는 지붕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창고에 매달렸더니... 

머리만 붙이면 그냥 잠들었다가, 눈 뜨면 아침이군요. 


오늘은 서까래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프가 가장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사실 안도와주는게 도와주는건데, 

혼자 지붕 기초공사를 해야하는게 무척이나 못미더운 눈치입니다. 



다올리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걸 모두 혼자 올렸습니다. 

자꾸 제가 해내지 말입니다. 

음하하하하


 



우선 앞 뒷면에 올릴 서까래를 먼저 올리고요. 


올리는 방법은 거꾸로 양 모서리를 양쪽벽에 올려주고요 




반대편에 받침목을 붙인다음 중간기둥에 지지대를 박아서 돌려서 올려줍니다. 


다 만들고나면 멋드러지지만, 혼자서 여러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작업속도도 느리고, 밀고 댕기고, 사다리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하느라 사실 폼은 나지 않습니다. 




 


그런다음 만들어놓은 중간 서까래를 같은 방식으로 양쪽을 걸친후






요로케 걸칩니다. 



지지대로 밀어서 세웁니다. 




하나씩 하나씩 올립니다 

물론 하나올리고 좌, 우, 위에 나사로 고정하는것도 중요하죠

 




요로케 걸쳐서 
 



수평으로 세우고






지지대로 밀어 세웁니다. 





끝으로 가면 더이상 같은 방식으로 세울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두개는 미리 올려 놓고 위치를 나중에 잡습니다. 
 



앞 뒤에 처마를 위한 서까래를 만들어 주고요



끝을 마무~의리 해 줍니다  




뒷면도 마무~의리






양쪽면에 마무리를 하기위해서 지그를 만들어 줍니다 



요로코롬 남는 나무로 위치를 잡아 나사로 조여주고요


한쪽 처마끝에 달아줍니다 그러면 이 지그 친구가 나무 한쪽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옆면도 마무~의리




앞뒷면에 "ㄱ"자 형태로 처마를 만들어 줍니다 

 
 지붕 서까래 완성~


요몇일 시간이 없어서 창고공사를 못했더니, 부쩍 쌀쌀해 졌습니다.

오늘은 벽을 세우는 날입니다.  

우선 벽을 세우기 전에 지붕올릴 서까래를 만들었습니다.

서까래는 크기가 커서 바닥에서 작업을 해야 되므로 벽을 세우기 전에 만들면 좋습니다.  

바닥을 도면삼아 그림을 그리고 틀을 만듭니다. 거기에 맞추어서 나무를 끼고, 못을박고, 조이면 완성



작업하는 와중에 사진을 찍으니 자꾸 주변에 너저분한것이 보이는군요.
혼자서 만들랴 사진 찍으랴 아주 정신없습니다. 

 


두둥~~ 아홉개를 만들었습니다.  

참 쉬죠잉~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옆에 다 쓴 리퀴드네일(liquid nail)이 보이시죠. 지지판은 나사로 조여주기전에 리퀴드네일을 꼭발라줍니다. 이게 꽤 강해요.



 
제일 바깥쪽은 벽위에 올릴 서까래 입니다. 두개 필요하겠습니다. ^^





이제 바닥에 만들어놨던 서까래 틀을 다 치우고요. 

창문이 없는쪽 옆면 <벽1>을 만듭니다.




세우기 전에 임시로 쓸 지지대를 우선 달아 줍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좀더 간단할텐데, 혼자 벽을 세워야하니 지지대가 꼭 필요합니다. 

혼자하는 작업이 신기해 보였는지, 산책하던 동네 사람들이 간간히 구경을 오십니다. 
Awesome~ awesome~ 을 남발해주시는군요. ㅎㅎㅎ
목공은 미국남자들의 로망이라 그런가 봅니다. 
쓰지는 않아도 장비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앞집에 사시는 곤잘레스 아저씨도 
우리집에서 필을 받으셨는지, 요즘들어 테이블쏘를 간간히 돌려주십니다. 




바닥에도 넘어가지 않게 나무를 대주는것도 중요하죠




영차하고 들어올립니다 

작업을 하니 점점 힘이 쎄지나 봅니다. 20피트 짜리인데 들리는군요..
호랑이 기운이~~ 



반대편 쓸 <벽2>도 만들어 줍니다. 이쪽은 창문이 있습니다. 


두개 달까 한개 달까 고민하다 하나만 달았습니다. 




이번에도 지지대를 달아주고요
 
들어올립니다...앗 그런데 안들립니다.

호랑이 기운이 넘치나 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나무도 같은거라도, 무게가 다르듯이 이번껀 안들리네요..

창문때문에 나무가 조금 더 들어가서인가 봅니다.


 


그래서 창문쪽을  해체하고 벽을 세운다음, 다시 따로 조립했습니다. 


아~ 힘들지만 ..뿌듯하군요






뒤쪽 <벽3>도 세워 줍니다.

세번째인데다가 짧아서 아주 가볍게 올렸습니다. 



기울지 않도록 수평 수직도 잘 보고요.


 
앞쪽 <벽4>도 세워 줍니다. 

문을 달아야하니 앞쪽은 벽1, 벽2, 벽3에 비해서아주 간단해서 좋습니다. 

 
위쪽에 한장씩 나무를 더 올립니다. 

튼튼하라고 겹치게 조립했습니다.

오늘은 서까래를 올렸는데, 모두들 신기해합니다. 
어떻게 혼자 올렸을까요??

오늘은 창고 바닥과 입구 테크부분을 작업했습니다. 





점점 몸에 근육이란것이 생기는 기분이 듭니다. 

노가다 근육... 일명 노근육입니다. 


근육제로일때도 있었는데 말이지요...



창고 건물바닥은 Plywood 합판으로 깝니다.


19/32 보드인데요..좀 두꺼운걸로 할까 했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앞부분 데크 부분도 깔아줍니다. 12피트짜리 프리미엄 데크용 나무입니다. 


너비가 12피트라 12피트에 맞춘다음 테두리로 한장을 덧대어 주었습니다. 


데크용 나무는 원사이즈 보다 약 1인치 정도 크게 나와서 맞추어서 잘라줄수 있습니다. 


다른용도는 거의 원사이즈 대로 나오는데 데크용은 조금씩 크게 나와서 좋군요.




위 상판은 데크 나사못을 모서리쪽에 사선으로 박아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점으로 옆에 보이지요..




경사로를 6피트 너비로 하려고 했는데 기준잡을때 바깥쪽으로 잡는바람에 3인치가 커졌네요..


그랬더니 데크보드 12피트짜리를 반으로 잘라서 써야 되는것을 못하게 되어 버렸군요.. 


공구리 쳐놔서 고치지도 못하고...


머 어쩔수 없죠..나무를 더사오기도 그렇고 ..짜집기를 했습니다..


제껀데요..머 누가머랄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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