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주방 리모델링 마지막 편입니다. 



2탄에서는 부엌 케비넷을 설치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캐비넷에 문짝 달고
상판 대리석,
그리고 backsplash #주방타일 시공한 것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RINGHULT 캐비닛 문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냉장고캐비넷 #냉장고가벽 시공합니다.   
깔끔하게 냉장고를 넣어주겠습니다.
일반 주방 캐비넷과 마찬가지로 상단에 들어갈 케비넷을 먼저 설치해줍니다.
그리고 옆판을 붙여주면 되지요.

냉장고 부분 옆판을 사이즈에 맞게 잘라줍니다.

이판은 무겁기도 하고, 커서 그런지 배송시 이렇게 깨져왔습니다.
이케아가 멀어서 교환이 불편하네요.

옆에 붙여줍니다.

양쪽을 붙여줍니다.

문짝을 붙여주고요.

손잡이를 붙여줍니다.

스티커를 떼고 마무리해줍니다. 

이케아 주방 싱크대 캐비닛의 가장 큰 장점은 서랍식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캐비닛에 비해 수납이 용이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서랍식이 다른 곳에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캐비넷에 들어가는 서랍들도 설명서대로 잘 조립합니다.
설명서를 잘 봐야 합니다. 서랍이 어느 위치에 들어가냐에 따라 조립이 다르거든요.

서랍도 넣어주고요

서랍 손잡이도 달아줍니다.

냉장고 반대쪽도 완성합니다.

케비넷과 서랍을 조립하나서 카운터탑을 기다립니다.
사이즈 재고 나서, 10일쯤 뒤에 상판이 왔습니다.


띠리리리링~ 띠리리리링~

렌지옆에 작은 상판을 올리고요 

싱크대 쪽 상판도 올렸습니다.

이케아 싱크볼을 달았습니다.
저기 틈 사이로 물때가 낀다고, 그냥 대리석 위로 얹는 걸 선호하는 분들도 있는데.
깔끔하게 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싱크볼 밑에 아래에 있는 고무판을 붙입니다. 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하네요.

수도꼭지를 달고요. 미국 집에는 싱크에 디스포저,  음식 쓰레기 분쇄기가 달려 있습니다. 
설치를 해주고요. 


마지막 작업~ 백스프레쉬, backsplash #주방타일 시공합니다. 

부엌의 마지막 작업인 타일!

벽이 고르지 못한 부분은 석고를 발라서 높이를 맞추어 주었습니다.

레인지 부분에 스터드를 하나 박아주고요. 

유리타일 사이즈를 미리 잘 재서 계획을 잘 짜야 합니다.
중간을 어디로 할지 등등

붙이기 시작합니다.

3미리 짜리로 사이를 띄웠어요.

벽을 고르게 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평평하게 잘 됩니다.

옆면도 붙이고요 타일 붙이기 전에 알루미늄 타일 엣지를 붙입니다.
타일 종류에 따라 에지 부분 타일이 세트로 있는데, 이 타일은 없더라고요.

타일 끝부분이  안 보이도록 끼워서 잘 넣어주어요.

유리 타일이라 세로로는 커팅이 쉬운데 가로로 가늘게 자르는 건 참 힘듭니다.
유리타일은 일반 타일에 비해  커팅 할 때  잔가루가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손끝을 조심해야 합니다. 
눈 보호 안경도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줄눈 그라우트는 회색으로 잘 마무리합니다.

전기 아웃렛이랑 스위치를 마무리해주고요. 앗 커버 위가 살짝 떴네요. 다시 마무의리~ 해줍니다.

완성했습니다.


완성과 함께 다시 보는 #비포애프터

30년 된 주방 리모델링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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