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고 바닥과 입구 테크부분을 작업했습니다.

점점 몸에 근육이란것이 생기는 기분이 듭니다.
노가다 근육... 일명 노근육입니다.
근육제로일때도 있었는데 말이지요...

창고 건물바닥은 Plywood 합판으로 깝니다.
19/32 보드인데요..좀 두꺼운걸로 할까 했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앞부분 데크 부분도 깔아줍니다. 12피트짜리 프리미엄 데크용 나무입니다.
너비가 12피트라 12피트에 맞춘다음 테두리로 한장을 덧대어 주었습니다.
데크용 나무는 원사이즈 보다 약 1인치 정도 크게 나와서 맞추어서 잘라줄수 있습니다.
다른용도는 거의 원사이즈 대로 나오는데 데크용은 조금씩 크게 나와서 좋군요.

위 상판은 데크 나사못을 모서리쪽에 사선으로 박아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점으로 옆에 보이지요..

경사로를 6피트 너비로 하려고 했는데 기준잡을때 바깥쪽으로 잡는바람에 3인치가 커졌네요..
그랬더니 데크보드 12피트짜리를 반으로 잘라서 써야 되는것을 못하게 되어 버렸군요..
공구리 쳐놔서 고치지도 못하고...
머 어쩔수 없죠..나무를 더사오기도 그렇고 ..짜집기를 했습니다..
제껀데요..머 누가머랄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