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 마을의 작은 한인성당 구유 보여드릴께요. 

성당이 작아서 구유도 작게 꾸몄어요. 



 



간단하게 2x4로 테이블을 만든후


그위에 마굿간을 만들었습니다.





 



지붕은 너와집 스타일로 했고요. 


집인테리어에 썼던 페널을 작게 잘라 타카로 너와를 붙였습니다. 



기둥은 둥근 봉을 잘라 네 기둥을 만든후 지붕을 붙였습니다. 

 

처마가 좀 많이 길지요. 지붕을 강조하다 보니.ㅋ


 




그시대에는 없던 led등을 붙이고요.






지붕위에 솜으로 눈을 표현


신부님 말씀이 예루살렘에도 눈이 온답니다. 







양쪽에 가축들이 들어갈 부분에 나무우리를 만들어 주고요


양과 소를 넣습니다.



바닥은 모래를 표현하려고 돌무늬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지푸라기로 덮는 바람에 실패~ 





뒤쪽 돌벽은 나무판에 석고로 굴곡을 준후 돌무늬 스프레이로 마무리~


나무판은 태권도 송판 격파후 버리는거 얻어다 만들었어요..깨진 모양 그대로 그냥 쓴거죠..



소도 맘에 드는지 얌전합니다.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상 작은 시골성당의 구유였습니다.



땡스기빙 때 주문한 물건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하더니
이제야 모두 왔습니다.
요즘은 물건 배송하는 UPS, Fedex 등 배송업체가 하루에 두 번씩 동네를 돕니다.
요즘 돈버는 회사는 UPS뿐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오랫동안 벼르고 망설이다 구매한 새 공구들 보여드릴게요. 
 디월트 DW735X입니다.
음하하하
무게가 42킬로라 혼자 들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요.
시범 작동해봤는데 예술입니다.
 DEWALT DW735X Two-Speed Thickness Planer


디월트 제품은 땡스기빙 세일을 해도 크게 세일하진 않아요. 쬬끔하는 정도
그래도 475불에 구입..



두 번째는 보스티치 BTFP02012 6-Gallon 콤프래셔입니다.
기존에 쓰던 거가 여전히 작동은 하지만 용량도 작고
충전이 빨리 안돼서 켜놓으면 사용하는 내내 모터가 쉬지 않고 돌아서..
제가 돌아버립니다..는 핑계고요.

가격이 착하길래 샀어요..
리퍼 제품  55불하길래 질렀습니다. 한두 번 사용한듯합니다.

마루시공을 업으로 하시는 동네형님이 공구에 고집이 좀 있으신데, 
콤푸레셔는 이걸 쓰시더라구요. 



그 외에 자잘한 힛팅건 20불
PORTER CABLE PC1500HG 1500-Watt Heat Gun

진공청소기 20불
Stanely 4-Gallon Stainless Steel Wet/Dry Vacuum


예전에는 목요일 밤에 줄 서서, 금요일 아침에 가게로 뛰어들어가고
계산하는데 한 시간 넘게 걸리고
이런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가게들이 다 땡스기빙 저녁 목요일에 문을 열어서
블랙프라이데이 낭만이 없어졌네요.
온라인이 더 쉽기도 하고요..

 우리는 꼭 아웃렛에 가서 옷이나 신발을 찾으러 다녀요.
특히나 티셔츠들은 요때 한번 사보면
다른 때는 구입하지 못하게 돼요.
올해는 예전에 세일을 아주 쬐끔만 하던 브랜드들도 
크게 세일을 해서 아주 알찬 쇼핑했어요. 

평소에는 돈을 잘 쓰지 않는 우리 부부도 11월 12월에 돈 좀 쓰는 걸 보면, 흑자가 나긴 나는갑다 싶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리스 / 대림환을 보여드릴게요. 

크리스마스 리스 / 대림환은 
사철 푸른 나무를 둥글게 엮어서 만들고,
거기에 네 개의 초를 꽂아서 만듭니다. 

대림환은 동그라미 모양은 영원을 상징합니다. 
동그라미는 시작과 끝이 없잖아요. 영원의 의미로 둥글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진 찍을 때 조금 어두웠나 봐요. 히잉~ 

이번 크리스마스 리스 / 대림환은
우리 집 뒷마당에 있는 나무 Cypress 사이프러스와
이집 저집에서 모아온 솔방울,
성당 옆집에 있던 조팝나무 비스무리한 나무 열매를 꺾어서 만들었습니다. 
포인세티아 조화는 3-4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내리쓰고 있는 겁니다.  

쟁반에 오아시스 두 개를 놓고,
초 구멍을 먼저 만들어서 초를 꽂았습니다. 넘어짐 대비~ ^^
그리고 사이프러스를 둥글게 꽂고, 솔방울로 오아시스를 가려줬어요. 
우리 동네는 나무가 커서 그런지 솔방울이 큰 거는 10센티가 넘어요.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
일주일에 촛불을 한 개씩 더하며 켜게 됩니다. 

1주에는 한 개에만 불을 켜고,
2주에는 한 개를 추가해서 2개, 
3주 때는 또 한 개를 추가해서 3개,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모두 켜고, 

그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이렇게 4주를 대림 주간이라고 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리스/ 대림환을 만드는 것입니다.

원래 올해 대림환의 초는 일자로, 리스는 세워서 하려고 했는데, 
검색하다 알게된 '별'님 블로그에서 
이 모양을 보고 따라 만들었습니다. ^^

이상 지영입니다.

모든분들
Be Merry and Bright~



폐 파레트를 이용해서 액자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마드파지 (Mod Podge)를 이용했습니다. 

그동안 대형 벽시계도 만들고, 엄청난 양의 우드사인도 만들었는데 

이번에 액자 두개 만들고도 마드파지가 1/3 정도 남아있습니다. 

유투브에서 검색해보니 마드파지 (Mod Podge)랑 비슷하다는 Gel Medium도 사봤는데, 괜히 산 것 같습니다. 

언제 다 쓰나, 뭘 또 만들어야 하나 걱정입니다. 



 





준비물


적당한 사이즈로 만든 나무판을 샌딩하고 흰색 페이트나 프라이머(젯소) 스프레이로 살살 뿌려주면 됩니다. 


레이져 프린터로 인쇄한 사진과 글씨 (거꾸로 인쇄해주세요) 


마드파지 (Mod Podge), 붓, 막수건



 


연습삼아 우리부부 사진을 두장 인쇄하고, 

프란치스코 교황님 강론에서 두문장을 골라봤습니다. 


두 문장은 파일로 올렸습니다. 

필요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셔서 인쇄옵션에서 크기를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 판때기에 사진을 올려놓고 위치를 먼저 잡아줍니다. 
 

사진 표면에 마드파지를 듬뿍 발라줍니다. 아주 듬뿍 발라야 사진이 찢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넝 나무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바람을 모두 빼준다는 생각으로 빡빡 밀어주세요. 

하루밤 정도 완전히 말려줍니다. 



유투브에서 검색하다 알게된 마드파지 입니다. 

모든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길때 아주 유용합니다.

종류가 아주 많은데 저는 제일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Matte 매트를 사용했습니다. 
 



보통은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거나 몇시간 지나면 완전히 마르기는 하는데, 

마드파지를 두껍게 바르기도 했고 사진도 A4 크기라서 하루 말려줬습니다.  



작은 수건을 물에 적시고, 살짝 짜준 후 종이에 살살 비벼주면 종이만 지우개처럼 밀려나옵니다. 

살짝 젖었을때 손끝으로 살살 밀어주면 깨끗하게 벗겨집니다. 

그리고나면 이렇게 글씨와 사진만 얇게 남습니다. 



덜 밀리면 종이가 하얗게 보입니다. 그럼 다시 젖은수건으로 살살 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표면을 코팅할겸 마드파지를 한겹 얇게 발라줬습니다. 

 


40 넘어서 다시 꿈을 꿔도 되나 모르겠지만
아직 인생이 반이나 남은 것 같아서 한번 골라봤습니다. 
위대하기까지는 힘들겠지만 멋진 꿈을 꿔 보겠습니다. 
 

 
5년쯤 전에 0.1톤 가까이 나가던 시절 찍힌 사진입니다. 
우리 옆지기가 사진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기 얼굴만 잘나오면 됩니다. 

 


아직 붙여줄 곳을 찾지 못해 입구에 올려봤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폐 파레트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샌딩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그냥 사서 쓰는게 저렴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 블로그에 올려놨던 우리 코코의 <나무로 만든 강아지집>을 보시고

우드 플래닛에서 연락이 왔을때만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보내주신 잡지도 보고 내용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ㅍㅎㅎ


이메일로 내용을 주고 받다가.. 오해가 생겨, 우리 와이프는 나를 대신해 가구디자인 전공자로 둔갑을 하긴 했지만, 

좋은 잡지에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랑도 할 겸... 사진 몇장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8월호입니다. 



시골 촌구석에서 사는 우리 토이푸들 코코는 졸지에 잡지에 나온 강아지가 됐습니다. 



규모가 있어서 둘수 있는 곳이 현관입구 뿐이었습니다. 

요즘은 코코 동생(일명 코동)을 들이기위해 새집을 구상중입니다. 



사진 찍을 줄 아는 강아지입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면 늘 트릿을 한개씩 줬더니, 가만히 포즈를 잡습니다. 



작업실에 굴러 다니는 나무들 모아서 만든 집인데.. 잘 쓰고 있습니다. 



코식탁은 우리식탁과 세트로 비슷한 컬러로 만들었습니다. 

 
집을 완성해서 조립하면서 일단 주방에 들여놓고,  
이 녀석의 눈치를 봤습니다. 
싫어가면 어쩌지 했는데...
새로운 것에 늘 관심을 보이는 우리 코코가 좋아하더라구요. 



처음 와이프가 신문광고를 보고 강아지를 데려온다길래..

그 무한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하느냐며 반대 했었는데,

이 녀석 수발드는 것도 즐거운 일상이 되는군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글쓰기는 지영입니다.

크리스마스 준비 쇼핑 중에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당 구유 장식에 필요한 것도 준비하고,  
우리집 장식할 오너먼트도 좀 필요하구요. 
서두르지 않으면 12월에는 예쁜게 다 빠지거든요.

미국에는
성탄절, 추수감사절, 부활절, 할로윈, 독립기념일 등등 때가 되면
집 안과 밖을 테마에 맞게 장식하기 때문에,
어느 마트를 가나 시즌 장식용품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은 데코레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집 크리스마스 장식 보시겠습니다.
창문에 나무 한개 끈으로 묶어서 달아주고,
전구를 둘러주고, 오너먼트들을 줄줄이 달았어요. 

주워 온 나무인데 은근 매력있습니다. 

타이머 맞춰 놓으면 낮에는 알아서 꺼지고, 해질시간되면 켜져서 좋아요.

주방에 웨인스코팅 몰딩 공사하면서 커튼봉을 아직 완성을 못시켜서 커튼을 못달고 있었는데, 
커튼없이 12월까지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커튼봉 위에 선반을 올려야 하는데, 뭐 급할게 없어서...

요즘.. 창밖 풍경이 너무 이뻐서 다이닝테이블도 옆으로 돌려놨어요.
당분간 밖에 바라보면서 아침식사 하려구요. ^^



옆지기께서 요즘 시간이 나는대로 

파레트 재활용에 온 힘을 다하고 계십니다. 


말하면 입 아프겠지만

할수록 점점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자세한 사진도 찍어놓으셨습니다. 

보시죠. ^^



<파레트 목재 재활용> 커피 사인보드 만들기, 사이즈는 32cm*42cm

이번에는 아주 큰 그림을 넣으셨어요. 

꼭 커피를 구입하실때는 Fair Trade 공정무역 마크를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도안을 찾고... 

거꾸로 인쇄를 했습니다. 

매번 3-4장 정도는 뽑는 것같아요. 너무 커서 줄이기도 하고, 너무 작아서 크게도 하고... 


    

  

 


컬러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늘은 잉크가 없어요. ㅠㅠ 





파레트를 이용해도 되고, 남는 목재나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이즈 맞춰서 자르고, 샌딩을 해준 후, 
하얀색 스프레이 페이트나 젯소를 대충 뿌려줍니다. 
옆부분도 잊지마시구요. 


도안을 거꾸로 인쇄해서 나무위에 올려놓고 사이즈를 맞춰봅니다. 
늘 이용하는 마드파지 매트, Mod Podge Matte를 이용해보겠습니다. 


도안을 살살 오려서 준비합니다. 

글씨부분에 마드파지를 발라주고, 보드에 붙여줍니다. 
그냥 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가락으로 잘 붙게 눌러주세요. 

완전히 말려야합니다. 
한두시간 후에 해도 되고, 헤어드라이기로 바로 말려줘도 됩니다. 

그리고 젖은 수건으로 한글자씩 살살 밀어주면, 종이부분이 지우개 밀리듯 다 벗겨집니다. 

그럼 아래 사진처럼 아주 얇은 종이 한겹과 함께 글씨만 남아요. 

아주 깨끗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짜피 샌딩을 할꺼라서요. 


그럼 젖은수건 때문에 생긴 물기를 살짝 말린 후에, 아주 살살 샌딩을 해주면 됩니다. 

우리는 손톱다듬는 것으로다 살살 문질러 줬습니다. 

이거 은근 괜찮습니다. 방에서도 할 수 있고 말이죠.


<파레트 목재 재활용> 커피 사인보드 만들기, 싸인보드, 레터링, 업싸이클링 

샌딩을 하고 나면 아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파레트 목재 재활용> 커피 사인보드 만들기, 싸인보드, 레터링, 업싸이클링 



우리 주방 커피코너에 올려봤습니다. 

와인박스로 만든 콘솔입니다. 벌써 8년정도 됐습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이거 만든다고 와인박스 때문에 와인사러 다니곤 했는데, 
이제 와인박스를 주는곳이 없어요. 
 


아직은 계획뿐이지만, 

여기 선반을 없애고, 테이블을 새로 만들고, 좀더 멋지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성당이나 다른집은 서둘러서 해주면서 
왜 자기 계획은 실현이 안되냐고 매번 물으십니다. 
계획이 좀 많아야죠. 

 


와인박스로 만든 콘솔... 

아주 저렴한 나무들로 만들었는데, 오랫동안 잘 썼습니다. 
서랍으로 쓰고 있는 와인박스가 워낙 커서 수납도 짱짱하구요.
 



첨엔 저는 커피를 잘 몰랐는데, 자꾸 마시다보니 커피맛을 조금 알아가는 것 같아요.
뭐 믹스커피가 제일 맛있었는데,  이제 원두커피 마시는 정도지만
점점 커피값이 많이 들어 가는군요.


 이제 곧(!!!) 바뀔 공간이라 사진좀 찍어봤습니다. 


오늘도 커피마시고 멋진 남편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파레트 #목재_재활용 #사인보드 #레터링 #업싸이클링 #인테리어 #DIY


옆지기가 여기저기 인터넷 뒤지다가 발견한 우드사인을 절대적으로(!) 카피해서 만들어봤습니다. 

 

"Each day begin with a grateful heart"


요즘 나이가 많아져서 그런지,  

작은거에 아둥바둥하며 살지말고, 

작은거에도 늘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다짐하곤 하는데 


좋은 말 같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목재파트!

옆지기는 글씨파트!


 





그럼 나무 준비과정 보십시다. 




두께가 비슷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살짝 차이나도 괜찮아요.



최대한 이쁜 부분으로 잘라줍니다.



뒷판에 합판을 붙여줍니다 저는 합판 마루 남은것으로 했습니다.



깨진 부분을 살짝 벌려서 목공용 본드를 넣어줍니다.



바이스로 잡아서 말립니다.




목공용 본드를 바른후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아줍니다.



고정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날카로운부분을 갈아준다고 생각하고 샌딩을 해줍니다.



뒤집은 판에 나사구멍이 두개가 생겼네요..

어짜피 낡은 맛에 쓰는거라 막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막아봤습니다. 



우드필러를 쓰려고 했더니 다 굳어버렸어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가루가 부드럽게 부서지니까요..목공본드를 살살 섞어주면 됩니다.




구멍을 막아주고 프라이머(젯소)를 스프레이 해줍니다.



도안은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게 올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전에도 보여드렸던 Mod Podge 마드파지 이용해서 후딱 만들었습니다. 


Mod Podge 마드파지 이용하기는 https://2pinetrees.tistory.com/8 요기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Mod Podge 마드파지는 풀의 일종인데,


글씨를 거꾸로 출력해서, 

가위로 오려, 

마드파지를 이용해서 붙여주고, 

물수건으로 살살 문지르면 종이는 없어지고... 

아래 사진처럼 글씨만 남씁니다. 

샌딩 살짝해주면 아주 자연스럽게 됩니다. 



파레트 목재 재활용 우드사인 만들기


흰색 배경이라 하얀종이에 까만글씨를 했는데, 

색깔 있는 배경을 쓰고 싶으면... 색깔있는 종이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보면

조만간 도저언~~~!!! 하실 것 같습니다. 


요즘 엄청난 우드사인을 제작중이십니다. 

그동안 모아놓으신 파레트를 모두 우드사인을 만들 기세이십니다. 



가까운 지인들께....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물어보고, 

서로 박수치며 좋아들하고 하여간 난리도 아닙니다. 


 


한번 꽂히는게 생기면 끝을 보십니다. 


몇년전에 중고 미싱한대 구입하고 나서는 

며칠동안 식음과 잠과 샤워를 전폐하시고 

미싱을 돌리셨습니다. 



 

위에 있는 파레트 목재 재활용 우드사인은 옆지기 대모님 주방에 걸릴 용이구요. 


아래 사진은 

우리집 화장실에 장착한 
파레트 목재 재활용 우드사인입니다. 




봄이 후딱 지나가고 여름이 온것 같더니, 

어제 오늘 무척 쌀쌀합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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