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글쓰기는 지영입니다.

크리스마스 준비 쇼핑 중에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당 구유 장식에 필요한 것도 준비하고,  
우리집 장식할 오너먼트도 좀 필요하구요. 
서두르지 않으면 12월에는 예쁜게 다 빠지거든요.

미국에는
성탄절, 추수감사절, 부활절, 할로윈, 독립기념일 등등 때가 되면
집 안과 밖을 테마에 맞게 장식하기 때문에,
어느 마트를 가나 시즌 장식용품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은 데코레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집 크리스마스 장식 보시겠습니다.
창문에 나무 한개 끈으로 묶어서 달아주고,
전구를 둘러주고, 오너먼트들을 줄줄이 달았어요. 

주워 온 나무인데 은근 매력있습니다. 

타이머 맞춰 놓으면 낮에는 알아서 꺼지고, 해질시간되면 켜져서 좋아요.

주방에 웨인스코팅 몰딩 공사하면서 커튼봉을 아직 완성을 못시켜서 커튼을 못달고 있었는데, 
커튼없이 12월까지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커튼봉 위에 선반을 올려야 하는데, 뭐 급할게 없어서...

요즘.. 창밖 풍경이 너무 이뻐서 다이닝테이블도 옆으로 돌려놨어요.
당분간 밖에 바라보면서 아침식사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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