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제로 코코 아빠께서 소문 듣고 만드신
우리 토이푸들 코코의 노즈워크 코장난감입니다. 
어차피 오래가지고 놀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대충 만들라고 했더니, 너무 팬시하게 만드셨어요. 



첫날에는 관심은 보였지만, 조금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 지나면 가지고 놀더라는 후기를 본 게 있어서, 
치킨을 넣어주고는 모른척했습니다.


우리 똘똘이 코코,
열심히 돌리는 거 보이세요? ㅋㅋ
귀여운 것~

노즈워크 코장난감 사용 후기는 맨 아래 있습니다. ^^

아침에는 주로 창가에 붙여놓은 의자에 올라가서
토끼들이나 새들을 구경하시고, 소파에서 오전 식후 잠을 청하십니다. 

하기 싫은 명령이 있을 때면 누워서 애교를 부립니다.
뽀뽀하기 싫을 때, 이리오기 싫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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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노즈워크 코장난감 후기입니다. 


우리 똘똘이 토이푸들 코코가 며칠 만에 터득하신 코장난감 사용법!!
일단 살살 굴려서 구멍이 아래로 가게~
간식이 아래로 갔을 때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게 하고는
간식을 혀로 살살 굴려 꺼내 먹는 이 영민함
적은 양의 사료에 치킨을 넣어주면...
사료는 툭 뱉어 놓는군요.
사료만 아니면 다 코코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돌려서 가끔 한 개씩 나오면 더 좋을 텐데, 
한두 번 돌려서 한 번에 쉽게 간식을 꺼내 먹는 코코 때문에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사료 통을 조금 긴 걸로 바꾸고,
아래 나무에는 천으로 코패드를 한번 깔아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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