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를 한 번에 하면 좋겠지만 짬짬이 하다 보니 거실을 1, 2차로 나눠서 하게 되었네요.
가구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반을 완성하고, 다시 한쪽으로 몰아넣고 나머지 반을 완성했습니다.
입구 왼쪽은 1차에 오른쪽 머드룸은 2차에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집은 늘 공사장~ 먼지 풀풀~
바닥에 있는 베이스 몰딩(일명 걸레받이)을 살살 뜯어냅니다. 뜯기 전 코킹 칼질은 잊으면 난감데스.
높이를 잘 맞추어서 문짝 옆 몰딩도 제거해주고요.
MDF를 잘라 쭉쭉 붙여줍니다.
와이프가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는군요.. 앙데~
머드룸 부분을 베이스 몰딩 위로 패널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재활용이지요.
요건 아래 before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올드 루바 패널을 안 버리고 쓸만한 걸 골라 썼습니다.
MDF에 홈을 파서 끼워줍니다.
거실 뒤쪽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도 몰딩 제거를 해주고요.
걸레받이 베이스몰딩도 모두 제거해줍니다.
18mm MDF를 쭉~ 원래 방까지 MDF로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무겁습니다.
기운이 달려서 거실만 MDF로 나머지는 그냥 액자식 몰딩으로 했습니다.
MDF 안쪽 테두리로 라운드 몰딩을 붙여줍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안 쓰는 선반을 이용해서 몰딩을 만들었습니다.
몰딩을 다 붙여주고 프라이머 바른 후 페인팅
프라이머를 바르고 페인트를 칠해줍니다.
요즘 페인트가 프라이머가 포함되어있어서 그냥 써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번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프라이머가 빈틈도 막아주고 실패도 막아주고 마눌님 구박도 막아줍니다.
이제 before after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빠라바라밤~ 빠라바라밤~
요랬던 집이
작년 1차에 오른쪽인 요길하고..
공사전 현관입니다.
방으로 들어가는 방향입니다.
10년 전에 붙인 꽃 스티커입니다.
지금 보니 아주 촌스럽습니다.
깔끔하죠?
드디어 거실은 공사 끝~!!!
1차 거실 웨인스코팅 공사 포스팅은 여기로~ ^^
https://2pinetrees.tistory.com/6
'with W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페이스 월(MDF), 팔레트 재활용 몰딩으로 홈카페 제작기 인테리어 DIY 셀프, 파레트 나무 (0) | 2019.01.17 |
|---|---|
| 주방 웨인스코팅 몰딩 인테리어 셀프 시공 (1) | 2019.01.17 |
| 현관 머드룸에 크라운 몰딩 흉내내기 DIY (0) | 2019.01.17 |
| 10년 된 우리집 인테리어 공사 중입니다. (0) | 2019.01.17 |
| 인테리어 소품 옷걸이 만들기 DIY, 나무에 글씨 새기기 (0) | 2019.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