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마태 28,2-4

부활절 성당 돌무덤 만들기

드디어 새로운 돌무덤을 완성했어요. 원래 작년에 만들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이래서 이제야 완성했었습니다. 

 

 

준비물 : 스티로폼, 글루, 석고면(석고붕대), 돌가루 스프레이, 이끼, 데코 할 나무 등등 

스티로폼으로 자리를 잡아주고, 칼로 모양을 만들어요. 고정을 위해서 집에 있는 목재용 글루를 사용했어요. 

 

 

석고면(석고붕대, plaster cloth) 붙이는 사진은 없지만, 석고붕대를 물에 적셔서 스티로폼 위에 올려주고, 천장이나 벽면은 쉽게 떨어질 수 있으니, 무덤을 통째로 돌려가며 젖은 석고면 얹어주세요. 금방 마르니까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이제 완전히 마른 후에 스프레이와 물감을 사용할 겁니다. 조화 미니어처 나무를 사놨었는데, 마당에 있는 나무를 잘라서 사용해봤어요. 이게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돌멩이도 몇게 얹어보고, 

 

이끼를 좀 사용했습니다. 

 

 

짜잔~~ LED 등 2개를 달아서 부활절부터 불을 켜줍니다. 

작은 시골성당의 2021 부활절 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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